인천 5,625명 확진, 1명 사망... 전국 확진자 10만5,507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5,000명 이상 발생했다.

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5,6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9만6,68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이날까지 6일 연속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오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27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화군 소재 한 요양원에서는 1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모두 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046명 △남동구 998명 △연수구 954명 △부평구 778명 △미추홀구 658명 △계양구 638명 △중구 474명 △강화군 140명 △동구 117명 △옹진군 50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5,507명으로 6일 연속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