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입법·법률고문 10명 위촉

입법고문 3명 자치법규 제·개정 등 자문 법률고문 7명 포괄적 자문과 소송 수행

2022-08-09     김영빈 기자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가 입법·법률고문 10명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9일 의장접견실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입법고문은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김영진 인천대 법대 교수 ▲이성옥 노무법인 한길 노무사 등 3명으로 자치법규 제·개정 등 입법과 관련한 자문을 수행한다.

법률고문은 ▲조원진(법무법인 동주) ▲한필운(법률사무소 국민생각) ▲권오용(법무법인 황앤씨) ▲김문종(김문종법률사무소) ▲박용만(법무법인 집현) ▲조용균(법무법인 로웰) ▲최원식(법률사무소 건건) 등 7명으로 포괄적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을 맡게 된다.

이들 10명의 입법·법률고문의 임기는 202년 7월 26일까지 2년이다.

허식 시의회 의장은 “입법·법률고문들께서 자문을 넘어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 등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