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208명 확진, 2명 사망... 전국 확진자 8만4,128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08명이 발생했다.

1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4,208명이 누적 확진자가 124만8,0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982명) 대비 1,200여명 늘었으나 연휴 효과로 일주일 전인 지난 9일(7,770명) 보다는 3,500여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사망자 누계가 1,446명으로 집계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738명 △서구 729명 △연수구 724명 △부평구 681명 △미추홀구 565명 △중구 314명 △계양구 230명 △강화군 108명 △동구 86명 △옹진군 33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8만4,128명으로 전날 6만2,078명보다 2만2,000여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