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출연진 오디션 일반공개

'배우공동체  자투리'가 오디션(응모자 심사)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인천지역 연극 활성화를 위해 ‘주작의 향기 바람’ 의 공연을 위한 출연진을 선발하는 공연이다.

공연장 이 작아 관람 인원은 10명 정도로 제한된다. 공연화된 오픈 오디션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주고 오디션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주는 행사다.

10월에 공연하는 한일교류작품 '주작의 향기바람'의 3인의 출연자를 선정하는 오디션이다.  오디션 과정을 경험해보는 이벤트 형태의 즉흥 공연이다.

'주작의 향기 바람'은 공연을 준비하는 재일교포 3세대와 4세대 간의 정체성에 얽힌 갈등을 보여준다. 요즘 일본 사회에서 살아가는 재일교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