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0일 '몸짱' 소방관 선발 대회

인천 중부소방서, "갈고 닦은 몸매 자랑"

2011-08-06     master

인천 중부소방서는 오는 10일 오전 중구 항동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제2회 중부소방서 미스터파이어맨 선발대회'를 연다.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전문 강사에게 운동 지도와 영양 관리 등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아온 이 소방서 소속 24명의 대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몸매를 자랑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 대회는 단순히 '몸짱' 소방대원을 선발하기 위함이 아니라 소방대원들이 자율적 체력증진 활동을 통해 키운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