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 서구 모습 담은 영상 작품 공모

9월 2일까지 작품 접수… 수상작 7건 선정 9월 30일~10월 2일 코스모40서 공모작 전시

2022-08-19     김민지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 2일까지 ‘영상으로 쓰는 나의 서구일지’ 공모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으로 쓰는 나의 서구일지는 2022년 서구 예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공모 주제는 ‘나에게 의미 있는 인천 서구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기’로 공간, 역사, 인물 등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도 참여 가능하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휴대폰으로 영상(기본 비율 16:9)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단, 영상 길이는 30초에서 2분으로 한정된다.

참가신청서는 구글폼(바로가기)으로, 작품 완성본은 이메일(hal_5588@naver.com)로 제출해야 한다.

문화도시센터는 9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7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코스모40 아트마켓에서 진행되며, ▲1등(1팀) 30만원 ▲2등(2팀) 10만원 ▲3등(4팀) 5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공모작 전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스모40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모작은 향후 ‘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 아카이빙’에 활용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바로가기) 또는 서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