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3일~9월 1일 온라인 예산정책토론회 개최

12개 분야별 주요사업계획 발표,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청취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 온라인 참여 신청 시민에게 토론회 자료집 이메일 발송

2022-08-22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예산정책토론회를 연다.

시는 23일~9월 1일 온라인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예산정책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2개 분과와 소관 실·국이 주최하고 참여예산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예산정책토론회(분야별 2시간 진행) 일정은 ▲23일 오후 2시 기획재정 ▲24일 오전 10시 소통행정, 오후 3시 해양항공 ▲25일 오후 2시 여성가족 ▲26일 오전 10시 교통건설, 오후 2시 복지건강 ▲29일 오전 10시 도시녹지, 오후 2시 환경 ▲30일 오전 10시 시민안전,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 ▲31일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 ▲9월 1일 오후 3시 경제산업이다.

토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청취, 주민참여예산 추진상황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토론회 진행 중 질문과 의견을 게시할 수 있고 시 사업부서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https;//bit.ly/3A1VkRa) 참여 신청자에게는 분야별 토론회 자료집을 이메일로 전송한다.

시현정 시 예산담당관은 “예산정책토론회는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