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예술을 재해석하다… 인천서예술연구회, 서예술 비교 전시회

‘서예술, 그 옛 법과 새로움 비교’ 31일까지 열려

2022-08-24     김민지 기자

인천서예술연구회의 ‘서예술, 그 옛 법과 새로움 비교’ 전시가 오는 31일까지 인천교육청평생학습관2층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문인화, 서각, 한글·한문 서예, 캘리그라피 등 전통 예술과 옛 법을 재해석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서예는 역사가 유구한 동양의 전통 예술이며 점과 선, 획의 움직임과 장단, 필압의 강약, 먹의 농담 그리고 문장 속의 뜻이 조화가 있어야 하는 장르다.

인천서예술연구회는 신체(神采, 정신과 의젓한 겉모양)에서 나타나는 선인의 옛 멋, 조형적인 요소, 문학적인면, 회화적인 부분 등을 결합한 포괄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