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4,818명, 4일째 감소... 전국선 9만5,604명 확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18명이 발생했다.

2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4,81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1만9,05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5,424명)보다 600여명 줄어 지난 23일(8,199명) 이후 4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74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942명 △남동구 801명 △부평구 747명 △미추홀구 657명 △연수구 630명 △계양구 466명 △중구 355명 △강화군 104명 △동구 90명 △옹진군 2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9만5,604명으로 전날 10만1,140명보다 5,000여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