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587명 확진, 2명 사망... 전국선 4만3,142명 확진

2022-08-29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87명이 발생했다.

2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587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2만5,97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로 전날(4,335명)보다 1,748명 줄었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8,199명) 이후 6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77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20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 누계가 102명으로 늘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58명 △연수구 471명 △남동구 382명 △중구 324명 △계양구 301명 △미추홀구 242명 △부평구 233명 △강화군 47명 △동구 26명 △옹진군 3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142명으로 전날(8만5,295명) 대비 절반 가량 줄었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15만258명)보다는 10만7,000여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