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내달 개교 검단 이음초 현장점검

2022-08-29     윤성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다음달 개교 예정인 서구 검단신도시내 이음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내시설, 통학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수요자가 직접 학교현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이음초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시설들을 점검했다.

또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학교의 개교점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음초는 학생 안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지역 학교 최초로 학교 건물 전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외관은 박공형 지붕의 집들이 모여있는 마을형 학교 이미지를 구현하는 등 기존 초교와 차별성을 부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음초 개교로 검단지역 과밀학급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소통공간과 다양한 활동공간, 특화된 화재안전시설 등이 갖춰진 이음초에서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