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정비된 남동구 장수천 산책로

2022-08-30     김민지 기자

인천 남동구는 주민들의 통행 안전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장수천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동구는 사업비 약 1억원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만수 현대 아파트부터 장수4교까지 250m 산책로 구간의 데크 바닥재와 틀, 안전난간을 전면 교체했다.

장수천 산책로(데크 설치 구간)는 내구연한 경과로 목재 난간 및 바닥재 파손, 데크틀 부식으로 인한 바닥재 들뜸 등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민원이 잦았던 곳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협조해 주신 구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수천을 찾는 구민은 물론 어린이,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