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4,798명... 전국 8만5,540명

2022-09-07     김민경 기자
선별진료소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98명이 발생했다.

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4,79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6만8,9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5,985명)보다 1,187명 줄며 5일 연속 6,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가 1,489명이 유지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A요양원에서는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가 총 63명이 됐으며, 계양구 소재 B의료기관에서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가 총 133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932명 △남동구 841명 △부평구 704명 △미추홀구 638명 △연수구 618명 △계양구 461명 △중구 356명 △강화군 123명 △동구 112명 △옹진군 13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8만5,540명으로 전날(9만9,837명)보다 1만4,000여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