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휴에 응급실 19곳 · 병의원 499곳 · 약국 382곳 문 열어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어

2022-09-08     김민경 기자

인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19곳, 병·의원 499곳, 약국 382곳을 운영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확인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129(보건복지콜센터)·120(시 콜센터),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하면 된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