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127명 확진, 2명 사망... 전국 확진자 5만1,874명

2022-09-16     김민경 기자
코로나19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27명이 발생했다.

1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127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9만9,8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4,271명)보다 1,144명 줄며 3일만에 다시 3,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508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확진자가 총 57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666명 △남동구 513명 △부평구 451명 △미추홀구 404명 △연수구 378명 △계양구 319명 △중구 246명 △강화군 67명 △동구 56명 △옹진군 27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5만1,874명으로 전날(7만1,471명)보다 2만명 가량 줄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