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자 2,606명... 전국 4만3,457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06명이 발생했다.

1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606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0만2,4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3,127명보다 500여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의 2,301명보다는 300여명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510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18명 △남동구 446명 △부평구 376명 △연수구 357명 △미추홀구 325명 △계양구 255명 △중구 195명 △동구 61명 △강화군 49명 △옹진군 2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57명으로 전날 5만1,874명보다 8,000여명 줄며 3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