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수시모집 경쟁률 16.37대 1

2,631명 모집에 4만3,062명 지원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논술우수자 전형 의예과 648.33대 1

2022-09-18     김영빈 기자
인하대

인하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6.37대 1을 기록했다.

인하대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631명 모집에 4만3,062명이 지원해 16.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경쟁률은 지난해의 14.27대 1보다 2.10포인트 높은 것으로 최근 4년 중 최고치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 전형 12.20대 1(905명 모집, 1만1,040명 지원) ▲학생부종합 인하참인재 전형 11.04대 1(298명 모집, 3,289명 지원)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전형 11.13대 1(401명 모집, 4,464명 지원) ▲논술우수자 전형 40.01대 1(469명 모집, 1만8,763명 지원) ▲실기/실적 전형 22.94대 1이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자연계열 의예과 30.25대 1, 인문계열 사회복지학과 41.33대 1 ▲학생부종합 인하참인재-자연계열 건축학부 23.33대 1, 인문계열 일본언어문화학과 16.60대 1 ▲학생부교과(지역균형)-자연계열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5.40대 1, 인문계열 소비자학과 27.80대 1 ▲논술우수자-자연계열 의학과 648.33대 1, 인문계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4.75대 1로 집계됐다.

전태준 인하대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시모집 경쟁률이 높아졌다”며 “인하대의 저력을 수험생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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