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1,388명... 전국선 1만9,407명 확진

2022-09-19     김민경 기자

인천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8일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줄었다.

1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38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0만4,5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효과로 전날(2,086명)보다 668명 줄었다. 인천지역에선 지난 14일(5,548명) 이후로 5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515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총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92명 △남동구 229명 △부평구 146명 △중구 196명 △계양구 185명 △연수구 173명 △미추홀구 119명 △강화군 25명 △옹진군 12명 △동구 11명 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407명으로 지난 7월 10일(1만2,213명) 이후 10주 만에 2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