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084명 확진, 3명 사망... 전국 확진자 4만7,917명

2022-09-20     김민경 기자
송도국제도시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84명이 발생했다.

2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08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0만5,9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388명)보다 1,696명 늘며 4일만에 다시 3,0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518명이 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현재까지 총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643명 △남동구 524명 △부평구 502명 △미추홀구 372명 △연수구 352명 △계양구 321명 △중구 253명 △동구 65명 △강화군 45명 △옹진군 7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917명으로 전날(1만9,407명)보다 2만8,510명 많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5만7,309명)보다는 1만명 가까이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