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96명 확진... 전국 확진자 4만1,286명

2022-09-21     김민경 기자
코로나19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96명이 발생했다.

2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496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1만1,4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084명)보다 588명,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5,548명)보다는 3,052명 적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510명이 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 누계가 총 80명이 됐으며, 서구 소재 B의료기관에서도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85명 △부평구 398명 △남동구 397명 △연수구 342명 △미추홀구 327명 △계양구 274명 △중구 153명 △동구 49명 △강화군 55명 △옹진군 1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명으로 전날(4만7,917명)보다 6,631명 줄며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