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와인·음악… 청라와인페스티벌 24·25일 열려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오는 24·25일 이틀간 와인과 음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와인축제가 열린다.

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경인방송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라와인페스티벌이 24일과 25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열린다.

첫날인 24일에는 △버스킹 △마술쇼 △재즈 페스티벌 △불꽃놀이 △영화상영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정민아 등이 출연하는 전통공연 △라클라쎄의 클래식 오딧세이△ 홍경민, 015B, 왁스, 러브홀릭 지선 등이 무대에 오르는 라이브 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축제 현장에서는 몽페라, 울프블라스 등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