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 10월 23일 개최

2022-09-23     김민경 기자

인천 중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2일, 23일 이틀간 영종국제도시에 세계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한다.

23일 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중구 제2청사 해송관 대강당에서 김정헌 구청장, 영종국제도시 주민자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제3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계전통음식축제는 여러 국가들의 음식문화, 전통놀이, 음식전시회, 어린이물물교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컬러풀 퍼레이드, 지역예술인 공연, 시네마콘서트, 가을음악회, 불꽃놀이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김정헌 구청장은“이번 축제는 규모 있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