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봉사 프로그램 ‘내가 green 남동 clean’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20여명 참여 속에 24일 진행

2022-09-26     인천in

남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찬)은 24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 존중 태도 및 일상생활 속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 함양을 위한 환경봉사 프로그램 ‘내가 green 남동 clean’을 운영했다.

‘내가 green 남동 clean’ 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만수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과 동네 곳곳에 붙여놓은 QR코드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는 지역 친화적인 청소년 봉사활동이다.

대학생봉사단 단원 이선민 단원은 “사회복지사로 진로를 결정했는데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예비사회복지사로서 환경과 관련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보고 활동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이 활동으로 많은 청년 및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은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챌린지 「용기내코(eco)싶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8일까지 남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