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하는 교권과 학생 인권, 상생 방안은?

인천시교육청, 상호 협력방안 찾는 토론회 28일 개최

2022-09-27     윤종환 기자

교권과 학생 인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동체 행복 동행 교육활동 보호 대토론회’가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계 현안 중 하나인 교권과 학생 인권의 충돌 문제를 학생·교사·학부모의 입장에서 각각 조명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찾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각 학교 구성원을 비롯해 인권교육가, 변호사, 연구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는 각 10분씩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30여분 가량은 상호 토론과 방청객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울 경우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