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비상임이사 등 11명 공모

10월 17일까지 이메일 및 등기우편 접수 비상임이사 10명, 근로자이사 1명 모집

2022-09-27     김민지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까지 10기 비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예산, 사업계획, 규정 제·개정, 임원의 임면에 관한 사항 등 재단 업무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직무를 맡는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인천문화재단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문화예술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근로자이사 1명도 모집한다. 근로자 이사의 필수요건은 비상임이사 필수요건과 동일하다. 인천문화재단 소속 근로자 중에서 1년 이상 재직하거나 인천문화재단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직원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원서 접수는 9월 26일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메일 및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접수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이사추천위원회는 서류전형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인천문화재단 이사장(인천시장)에게 추천한다. 최종 선임 결과는 개별연락할 예정이다.

새로 선임될 인천문화재단 10기 이사의 임기는 2022년 11월 26일부터 2024년 11월 25일까지며, 근로자 이사의 경우 2022년 12월 24일부터 2024년 12월 2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