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어떻게 활용하나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지역현안 11차 토론회’ 29일 개최

2022-09-28     인천in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과 미추홀구 허종식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공공성플랫폼이 주관하는 ‘2022년 인천공공성플랫폼 지역현안 11차 토론회’가 9월 29일 오후 4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115호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남승균 박사의 사회로 인천대 박종태 총장의 인사말과 허종식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 인천공공성플랫폼 김철홍 단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인천시의회 김용희 행정안전위원회 의원과 안명규 서화초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허종식 의원실의 김창문 보좌관, 인천대학교 대외부총장인 이호철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22만1298㎡(66,943평)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물포캠퍼스는 인천대학교가 2009년 송도로 이전하면서 제물포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이 미결정 상태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도화 신도시 아파트 단지 개발 등으로 해당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학발전과 함께 거점국립대학으로써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렴하여 부지 활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