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 SNS 서포터즈 발대식

지난 24일 인천 중구청서 열려 서포터즈 총 15명 선발… 3개월간 활동

2022-09-28     김민지 기자

개항희망문화상권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은 지난 24일 인천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활동계획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항희망문화상권 SNS 서포터즈로 총 15명이 선발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온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 카드 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해 개항희망문화상권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알린다.

김상영 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희망문화사업팀장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잠깐 지나갈 수 있는 서포터즈 일지라도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인천중구문화재단도 여러분들에게 멋진 경험과 기억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앞으로 창의적인 생각과 참신한 발상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며 “개항희망문화상권을 알려 상권활성화사업에 작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