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축심의 보류

2022-09-29     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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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제7회 남동구 건축위원회에서 ㈜이마트가 신청한 구월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축계획의 심의를 보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이 대규모 판매시설인 만큼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건축위원회 상정을 보류했다고 설명하고, 건축위원회가 매달 1회 개최되는 만큼 추후 ㈜이마트가 심의를 재신청할 경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구월동 1549번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8,679㎡ 규모의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설립하기로 하고 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었다.

이에따라 10월 6일 남동구 건축위원회에서는 구월동 1450-1번지 근린생활시설과 논현동 751-2번지 업무·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심의만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