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49명 확진, 4명 사망... 전국선 2만8,497명 확진

10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들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 해제 10월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면 면회 허용

2022-09-30     김민경 기자
한산한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49명이 발생했다.

3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749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2만7,8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863명)보다 114명 줄며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535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341명 △남동구 327명 △부평구 274명 △연수구 238명 △미추홀구 192명 △계양구 156명 △중구 147명 △동구 28명 △강화군 38명 △옹진군 8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97명으로 전날(3만881명)보다 2,384명 줄어 4일 만에 3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한편 10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들의 입국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며,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면회도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