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 체험하는 연날리기... ‘바람의 연 축제’ 8·9일 열려

2022-10-04     김민경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문화재단이 오는 8·9일 이틀 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연 축제를 연다.

‘바람의 연 축제’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연 만들기 체험 및 연날리기 외에도 드론 조정, DIY 드론 만들기, 드론레이싱, 전통문화와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내·외국인 모두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이틀 간 축하공연이 진행돼 김필, 백지영, 해양경찰관현악단(비와이), 재즈밴드 더 블리스 코리아, 인천다문화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수문화재단 관계자는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이번 축제가 송도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