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재생축제 7~8일 아트플랫폼에서 열려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20곳 소개 시민들과 성과 공유하고 사업 방향 모색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등 곁들여

2022-10-06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도시재생축제를 연다.

시는 7~8일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제2회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도시재생축제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20곳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바람직한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축제는 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2시 40분 도시재생 명사 특강(연세대 모종린 교수), 오후 3~5시 도시재생포럼, 오후 3~6시 마음모아 작은공연회가 진행된다.

이어 8일에는 오전 11~12시 마음모아 작은공연회, 오후 1시 30분~2시 OX퀴즈, 오후 2~6시 마음모아 작은공연회, 오후 6시 30분~8시 도시재생영화 상영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에 도시재생 성과 전시회, 도시재생사진공모전 전시회, 도시재생 사업지 소개 패널, 포토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는 상시 운영된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도시재생축제를 찾아 공연과 체험 등을 즐기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도 공유했으면 한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