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고속도로 영종도 진출입로 잡초 무성... "보행 및 안전운전 지장"

주민들 불편 호소

2022-10-07     홍소산 시민기자

 

​금산ic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도 금산IC 부근과 교차지역 및 구도로변에 잡초와 나가지들이 무성하게 자라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보행과 안전 운전에 지장을 초래하고있다. 

이 곳은 신공항하이웨이()와 인천 중구청이 관리하는 토지들로 인근에서 농사일을 주로 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관들은 주민들의 민원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나서기조차 힘들어 하고 있다.

 

잡초와

이 일대는 통행하는 사람과 차들이 안전통행을 위해 서로 눈치를 보는 형국이 계속되고 있다. 수년째 잡초 제거 등이 잘 이뤄지지 않는 곳이다.

큰 차들이 들어서면 끝으로 바싹 붙는다.”고 마을주민은 하소연하고 있다결국 주민이 나서서 신공항하이웨이()와 인천 중구청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

이에 중구청은 인도 확보는 물론 보행에 불편 없이 잡초와 나무들을 제거 하겠다.”, “신공항하이웨이()부터 10월 안으로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주민들은 하루 속히 인도 확보와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해 통행에 불편이 없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