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13일부터 부평영아티스트 작가전

10월 30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서 개최

2022-10-11     김민경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부평영아티스트 6기 선정작가전 ‘Perennial Inspiration’을 개최한다.

부평영아티스트는 국내 시각예술 분야의 전도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해 지역미술 발전을 모색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신진작가 25인을 대중들에 소개해왔다.

올해 6기로 선정된 작가는 강수빈(설치), 고동환(입체), 김현호(평면), 안준영(평면), 윤산(평면․설치) 등 5명으로 이번 전시에서 이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관람객은 부평영아티스트 6기 선정작가 전시를 보고 인상 깊은 작가에게 투표해 팝프라이즈(POP Prize) 1인 선정에 기여할 수 있다.

부평영아티스트 팝프라이즈는 전문가 심사점수와 관람객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인이 선정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