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스페이스 빔, 그리고 배다리

김태진 개인전 ‘둘의 하나’ 10월 28일 부터 배다리 스페이스빔에서 열려

2022-10-13     인천in
비새는

현대미술 기획자이자,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자 겸 작가이면서 영재강사로 다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진의 개인전 ‘둘의 하나’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배다리 인천문화양조장 스페이스 빔에서 열린다.

인천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6월부터 스페이스 빔에 레시던시 형식으로 머물고 있는 작가가 스페이스 빔과 배다리서 보고 들은 것들, 그에 대한 사유를 개인전 형식으로 공개하는 전시회다.

‘둘의 하나’는 모두에게 한정된 두 개체의 관계를 말한다. 작가는 개체로서인 ‘나’와 ‘너’인 스페이스 빔이라는 공간과 그 운영자에 다가가는 과정, 나아가 그 주변을 포괄하는 배다리까지를 작업의 영역으로 특정하여 작품 활동을 진행했다.

오프닝은 28일(금) 오후 4시며, 11월 5일(토) 오후 2시 작가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전시개요 >

기간 : 2022. 10. 28 – 11. 10 (오프닝 28일 금요일 오후 4시)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5시, 휴관일 없음.

장소 : 인천광역시 동구 서해대로 513번길 15, 인천문화양조장 1층 우각홀

협조 : 스페이스 빔

후원 : 인천광역시, 인천시문화재단

관람료 : 무료

작가와의 대화 :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전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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