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역 뮤지션 20인 앨범 제작 지원

2022-10-19     김민경 기자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20인의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19일 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지역 음악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뮤지션을 선정했다.

선정된 뮤지션은 ▲감성골목 ▲강효준 ▲그렇게 우리는 음 ▲김민정 ▲김형래 ▲남달리 ▲라파시옹 ▲메리애플 ▲문혜원(뷰렛) ▲박소연 ▲복다진 ▲신용남 ▲아코디엠 ▲여운 ▲은호수 ▲이기영 ▲전유동 ▲정유천 ▲코나 ▲택우 등 총 20명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앨범은 11월에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뮤지션들은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쌓으며 지역 음악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선정된 뮤지션과 함께 ▲뮤직 플로우 사운즈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부평아트센터 야외 공연 시리즈 ‘보통날’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올해 선정된 뮤지션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http://www.bpcf.or.kr/cc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