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식·문화가 한자리에... 22·23일 영종 세계전통음식축제 개최

2022-10-20     김민경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오는 22일(토)과 23일(일) 세계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전통음식축제가 열린다.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2~2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대에서 ‘제1회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 체험, 음식 전시회 등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청년마켓, 어린이 물물교환, 컬러풀 퍼레이드, 세계 전통문화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시네마OST콘서트, 가을음악회, 각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22일에는 중구국악예술단이 출연해 바다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배 띄워라’ 등을 공연하고 23일에는 동물원, 신현희 등의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