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해상불꽃쇼 23일 오후 8시 씨사이드파크서 열려

2022-10-17     김민경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드넓은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는 해상불꽃쇼가 오는 23일(일)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 피날레 행사로 열린다. 

중구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간 중단했던 영종국제도시 해상불꽃쇼를 오는 23일 오후 8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상불꽃쇼는 22일과 23일 열리는 '2022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벤트로 열리며, 세계전통음식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 체험, 음식 전시회 등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청년마켓, 어린이 물물교환, 컬러풀 퍼레이드, 세계 전통문화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시네마OST콘서트, 가을음악회, 각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