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11월 5일 연극 ‘염쟁이 유씨’ 공연

2022-10-24     김민경 기자

18년간 꾸준히 전국 순회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명연극 ‘염쟁이 유씨’가 인천을 찾아온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11월 5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염쟁이 유씨’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관객과 함께 어울리며 만들어 가는 공연으로 객석에 앉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극에 참여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연극은 대대로 염을 하던 집안의 주인공 유씨가 인생의 마지막 염을 하는 내용으로 전개돼 관객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관람료는 전석 30,000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www.bpcf.or.kr)과 전화(☎032-500-2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