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힙합, 트로트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 29일 열려

2022-10-26     김민경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에서 K-POP,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회가 오는 29일(토)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개청 1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내 하늘구름정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는 K-POP,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지역 문화예술단 공연 등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로 짜여졌다.

음악회는 지역문화예술단 와일드크루 등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 듀오, DJ박명수, 정동원, 요요미, 울랄라세션 등 초청 연예인들이 씨사이드파크의 노을과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친환경 자원순환 플리마켓, △클래식 악기 체험, △빛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시진찍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