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218명 확진... 전국 확진자 3만4,987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18명이 발생했다.

2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21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6만8,1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534명)보다 316명 적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1,543명)보다 675명 많았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사망자 누계가 1,562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02명 △남동구 365명 △부평구 350명 △미추홀구 275명 △연수구 258명 △계양구 228명 △중구 131명 △동구 57명 △강화군 44명 △옹진군 8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만4,987명으로 전날(4만842명)보다 5,855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5,431명)보다 1만명 가량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