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188명 확진... 전국 확진자 1만8,510명

2022-10-31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8명이 발생했다.

3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18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7만6,1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로 전날(2,209명)에 비해 1,021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937명)보다는 251명 늘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사망자 누계가 1,564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66명 △남동구 192명 △계양구 192명 △연수구 187명 △미추홀구 126명 △부평구 111명 △중구 84명 △강화군 20명 △동구 10명이다. 옹진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510명으로 전날(3만4,511명)보다 1만6,000여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1만4,302명)보다는 4,208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