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3,748명... 42일 만에 다시 3,000명대로 늘어

2022-11-01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48명이 발생했다.

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74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7만9,89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188명)에 비해 2,560명 늘어 지난 9월 20일(3,084명) 이후 42일 만에 다시 3,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확진자 누계가 1,566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916명 △남동구 643명 △부평구 610명 △연수구 477명 △미추홀구 401명 △계양구 377명 △중구 170명 △동구 97명 △강화군 43명 △옹진군 1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5만8,379명으로 전날(1만8,510명)보다 4만명 가량 늘며 46일 만에 5만명대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