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합동분향소 추가 설치

2일부터 운영... 오전 8시~오후 10시 조문 가능 인천시청 합동분향소는 오후 8시까지 운영

2022-11-01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1곳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기존 시청 대회의실 외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추가 설치해 2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청 2층 대회의실 합동분향소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자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추가 설치키로 한 것이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합동분향소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오전 8시~오후 10시 매일 14시간 동안 조문객을 맞는다.

대회의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