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 서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영상 제작

2022-11-01     김민경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SK브로드밴드 Btv로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인천 서구지역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1일부터 두 달 동안 인천 서구지역 B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송출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강남시장∙신거북시장(석남동), 정서진중앙시장(가정동), 가좌시장∙인천축산물시장(가좌동) 등 서구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5곳의 홍보 영상을 각각 제작했다.

영상은 각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소개하는 화면으로 구성됐다. 바쁘게 움직이는 상인들의 모습과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미소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과 친근감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BTV 내 80여개 영화, 드리마, 스포츠, 예능 채널의 지역광고 시간에 15초 가량 송출되며, 송출 권역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석남동, 가좌동, 신현원창동, 청라동 등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문화가 변화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응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