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633명 확진... 전국 확진자 4만3,449명

2022-11-04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33명이 발생했다.

4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87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48만8,7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874명)보다 241명 줄며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 1,569명이 유지됐다.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연수구 소재 A요양병원에서는 현재까지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78명 △남동구 480명 △부평구 382명 △미추홀구 369명 △연수구 296명 △계양구 274명 △중구 144명 △동구 50명 △강화군 46명 △옹진군 1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49명으로 전날(4만6,896명)보다 3,447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0월 28일(3만5,924명)보다 7,525명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