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치매전담 요양시설 이름은 ‘서구치매안심누리’... 2025년 개원

2022-11-08     김민경 기자
2025년에

인천 서구가 건립하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이름이 ‘서구치매안심누리’로 결정됐다.

8일 서구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명칭 공모 심사에서 ‘서구치매안심누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서구치매안심누리’에는 ‘치매를 안심하고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원창동 514번지 부지에 총사업비 185억원을 들여 연 면적 4615㎡ 규모의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을 건립해 2025년 하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며, 이 시설에 '서구치매안심누리'라는 이름이 붙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