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254명 확진, 4명 사망... 전국 확진자 5만5,365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54명이 발생했다.

1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25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0만5,3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확진자 수는 이날까지 3일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확진자 누계가 1,579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623명 △남동구 562명 △연수구 506명 △부평구 490명 △미추홀구 399명 △계양구 318명 △중구 208명 △동구 66명 △강화군 57명 △옹진군 25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365명으로 전날 6만2,472명보다 7,100여명 줄며 6만명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