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도서전 '사진가의 사진책' - 배다리 ‘집현전’에서 26일까지 전시

최병관, 김보섭 작가 등 기증 200여점 전시

2022-11-16     인천in
토마스

 

기증도서전 ‘추억, 기록의 소환Ⅱ - 사진가의 사진책’이 배다리 헌책방 ‘집현전’ 다락방(사진공간 배다리)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첫 번째 도서전, '갤러리현대' 전시 도록전‘에 이은 두 번째 기증도서전이다.

이번 두번째 전시에는 '사진가의 사진책'을 타이틀로 그동안 집현전 이상봉 대표에 기증해온 사진가, 이웃, 벗 등의 사진집을 전시한다.

최병관 상명대 교수, 김보섭 작가, 서울 충무로 블레송갤러리 김남진 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전 이사장, 헌책방 아벨서점 곽현숙 대표, 이경서 씨 등이 기증한 도서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상봉 집현전 대표는 “예술이 많은 사람과 쉽게 만날 수 있는 수단은 책에 기록될 때 가능하다. 기록은 시간을 넘어선다”며 “시간의 흐름으로 소멸되어진 기억을 되찾기 위하여 책을 수단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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