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1,421명... 전국선 2만3,091명 확진

2022-11-21     김민경 기자
보건소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21명이 발생했다.

2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42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3만7,9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로 전날(2,729명)보다 1,300여명 적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1,407명)보다는 14명 많았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확진자 누계가 1,608명이 됐다.

집단 감염지로 분류된 서구 소재 A요양병원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부평구 267명 △서구 247명 △남동구 209명 △계양구 201명 △연수구 163명 △미추홀구 159명 △중구 95명 △강화군 51명 △동구 23명 △옹진군 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091명으로 전날 4만6,011명보다 2만2,920명 줄며 2만명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