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 생태계 모니터링 및 보존방안 토론회 23일 열려

인천환경운동연합 ·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

2022-11-21     김민경 기자

소래 갯골습지의 생물자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활용·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소래습지 생태계 모니터링 및 지속가능한 습지보존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소래갯벌 조류·저서생물 모니터링 결과발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가치 및 지정방향’을 주제로 각각 황종경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전임연구원과 곽정인 환경생태연구재단 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안동화 SOKN생태보전연구소 연구위원, 지영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권전오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문진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유승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이 참여한다.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환경운동연합(032-426-2767)으로 문의하면 된다.